지난달 하순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호빵·군고구마·어묵 등 겨울 간식이 인기를 끌고 있다. 편의점 업계는 매운맛 호빵과 즉석 군밤을 선보이고, 생딸기 샌드위치도 출시하며 겨울철 먹거리 경쟁을 시작했다. 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세븐일레븐의 지난 2주간(10월 21일~11월 3일) 어묵 매출은 전월 동기 대비 564% 증가했다. 군고구마 매출도 248% 늘었다. 집이나 사무실에서 군고구마를 배달해 먹는 수요도 늘면서 같은 기간 군고구마 배달 매출은 전년 동기의 9배로 증가했다. 지난달 하순 갑자기 찾아온 추위가 따뜻한 간식을 찾는 수요를 키운 것으로 풀이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 일평균 기온은 지난달 18일 19.8...
정해민 기자